[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오는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이 전국 모든 편의점, 스타벅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인크코리아(373200)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인크코리아는 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바로다’를 서비스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애플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실물 카드 없이 NFC 호환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할 수 있다. 애플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비밀번호만 누르면 결제할 수 있다. NFC는 10cm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말한다.
하인크코리아의 바로다는 QR코드·근거리 무선통신 등을 통해 주문하는 서비스로 NFC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애플페이 상용화로 NFC 인프라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하인크코리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