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무비자 수혜 타고 항공주 강세…대한항공 신고가

  • 등록 2024-11-04 오전 9:22:57

    수정 2024-11-04 오전 9:26:0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여행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며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2.97%(700원) 오른 2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2만4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62%, 에어부산(298690)은 3.43% 오르고 있으며 제주항공(089590)은 8.41%, 진에어(272450)는 4.08%, 티웨이항공(091810)은 7.40% 오르는 등 상승 흐름이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