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수첩 신인작가상에 이빛나 등 4인 당선

중편소설 부문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
단편·시 선정, 희곡 신인부문엔 당선작 無
  • 등록 2024-11-17 오후 5:05:25

    수정 2024-11-17 오후 5:05:25

자료=문학수첩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학수첩 출판사는 제2회 ‘반(半)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부문 이빛나 작가를 포함해 총 4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학수첩에 따르면 예심과 본심을 통해 올해 당선작으로 △중편소설 부문 이빛나 작가의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 △단편소설 부문 정호재 작가의 ‘도도새 죽이기’ △시 부문 소후에 작가의 ‘희고 말랑한 문’ 외 4편 등을 각각 결정했다.

△희곡 기성작가 부문에선 ‘지상의 사랑’을 쓴 김수미 작가에게 돌아갔다. 올해 희곡 신인 작가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없었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 반연간지로 출범한 종합 문예지 ‘문학수첩’이 한국 문단의 주역이 될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심사는 창의성, 심미성, 주제의 심도, 완결성을 중점에 두고 진행하며 중·단편소설, 시, 희곡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당선작은 ‘문학수첩’ 내년 상반기호에 실린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월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