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을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치켜세웠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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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축하 메시지에서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며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라고 당부했다.
19일부터 체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박 4일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