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중국 투자 통제…내년부터 발효(1보)

  • 등록 2024-10-29 오전 6:43:30

    수정 2024-10-29 오전 6:43:3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해 미국 자본의 대중(對中) 투자를 통제한다.

(사진=로이터)
28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 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우려 국가가 핵심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이 우려 국가로 지정됐다.

이는 내년 1월 2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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