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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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이 전 대표를 조문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던 중 장인상을 당해 전날 오전 입국한 뒤 이날 오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빈소를 찾아 약 20분간 조문했다.
워싱턴DC 소재 조지워싱턴대학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른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오는 18일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