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NHN(181710)이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출시 시기를 내년 1분기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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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 대표는 6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자 3만명을 대사응로 2차 CBT를 진행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타격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다수 받았다”며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키스트데이즈 PC버전 출시를 희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기존 목표를 선회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동시 론칭을 검토해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일부 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며 “서브컬처 신작 ‘스텔라판타지’와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프로젝트G’ 등 다수 신작을 준비하고 있고, 일정이 구체화되는 대로 시장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