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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6.13 지방선거 서울 2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서초구청장에 당선된 조은희 당선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61년 5월20일 생인 조 당선자는 경복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를 땄다. 경향신문 신문기자와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을 거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차관급)을 지냈다.
한편 이번 선거로 ‘강남 3구’의 보수 불패 신화도 깨졌다. 민주당은 첫 강남구청장을 배출했고, 송파구청장도 민선 1, 2기 이후 16년 만에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