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장 초반부터 일제히 폭락

  • 등록 2020-03-23 오전 9:09:54

    수정 2020-03-23 오전 9:09:54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증권주들이 장 초반부터 급락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증권사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탓이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미래에셋대우(006800)는 8.28% 떨어진3655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005940) 역시 같은 시간 7.2% 떨어진 6700에 거래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역시 5.35% 떨어진 2300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003530)도 7.49% 떨어진 10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자산 가격 하락으로 증권사의 실적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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