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중국 요리대회에서 K푸드 알렸다

국제요리대회에서 만두 다시다 등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 개최
  • 등록 2024-07-04 오전 9:35:16

    수정 2024-07-04 오전 9:35:1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최근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에서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 코너를 신설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의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 코너에 참가한 한·중 셰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번 라이브 경연은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이 제품을 후원했다.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에 참가한 한국 중국 셰프들은 만두, 떡볶이, 다시다, 장류 등 중국 현지에서 인기있는 K푸드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양국 조리대학 교수 및 조리 명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한국 셰프들은 ‘한식 세계화’의 면모를, 중국 셰프들은 ‘한식 현지화’의 진수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부문 1등에는 리우쉐위안의 ‘만두 돗단배’가 선정됐다. 비비고 삼선 왕교자를 청도식으로 구워 내 돗단배 모양의 만두로 색다르게 선보인 메뉴다.

한국부문 1등에는 김동현 학생의 비비고 부추 왕교자를 활용한 ‘새우 멘보샤’가 뽑혔다. 부추 왕교자의 속과 탱글한 새우를 곁들어 풍미와 식감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퀴진케이는 향후에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요리대회 후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셰프들이 어릴 때부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써 미래의 ‘한식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식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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