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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큐렉소는 중앙대학교병원, 목동힘찬병원에 큐비스 조이트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공급계약을 발판 삼아 하반기 본격적인 인공관절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진주세란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 2010년부터 큐렉소의 인공관절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해 최단시간 인공관절 로봇수술을 4000회 넘게 달성 중이다.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는 자동절삭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 수술로봇이다. 6축 수직다관절 로봇 팔을 이용해 더 넓은 수술 영역을 제공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하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이번에 큐비스 조인트를 진주세란병원에 공급하게 된 것은 국내 최대의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진주세란병원에서 큐렉소 독자모델 제품에 대해 인정한 것”이라며 “현재 다수의 정형외과 병원과 큐비스 조인트 도입에 관해 논의 중임에 따라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