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클룩이 대만관광청과 함께 숙박 지원금 캠페인 ‘대만 더 럭키랜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시 인당 5000대만달러(한화 약 21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대만 더 럭키랜드’ 쿠폰은 6000 대만달러(한화 약 25만원) 이상의 대만 소재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올해 7월 31일까지, 체크인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클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대만 관련 퀴즈를 풀면 이메일로 할인 코드가 발송되고, 이후 클룩에서 대만 호텔 예약 시 코드를 적용하면 된다. 쿠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대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에는 대만 현지에서 별도의 상품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예약 확정 이메일과 별도로 발송된 대만관광청 등록 링크를 통해 고유 QR코드를 발급받고, 대만 공항 내 대만관광청 카운터에서 QR코드로 ‘대만 더 럭키랜드’ 쿠폰을 교환한 뒤 호텔 체크인 때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클룩은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대만 여행 상품 전체를 10% 할인하며, 대만 여행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대만 대표 길거리 음식인 곱창국수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