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8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서북권은 해제

  • 등록 2024-09-07 오후 5:33:54

    수정 2024-09-07 오후 5:33:5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7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사진=뉴스1
해당 지역은 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5시 현재 0.1216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서북권 3개 구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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