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 주가가 장 초반 5%대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거래일 대비 5.0% 오른 2만 6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강세는 운영비용 마련 및 재무 안정화를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일 최대주주인 코오롱을 대상으로 441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유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7만3420주로, 이번 유증이 완료되면 코오롱의 지분율은 기존 38.8%(616만2352주)에서 40.2%(653만5772주)로 1.4%포인트(p)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