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항공주 급등

  • 등록 2020-05-19 오전 9:14:34

    수정 2020-05-19 오전 9:14:34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경기 부양의지에 힘입어 그동안 소외됐던 항공주가 장초반 강세를 보였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대한항공(003490)은 1450원(8.03%) 오른 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205원(5.48%) 오른 3945원에 거래 중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약진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은 13.28%, 진에어(272450)는 10.77%, 티웨이항공(091810)은 8.16%, 에어부산(298690)도 6.09% 오름세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를 완화하고 경제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데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1단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백신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대표적인 항공주인 델타와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이 각각 13%,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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