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WI, 계열사 폐섬유증 관련 특허 출원 소식에 상승세

  • 등록 2020-04-24 오전 9:28:25

    수정 2020-04-24 오전 9:28:2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WI(073570)가 계열사의 폐섬유증 세포치료제 특허 출원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WI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5%(60원)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WI(073570)는 계열사인 아바테라퓨틱스가 폐섬유증에 대한 세포치료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바테라퓨틱스는 바이러스성 벡터 기반의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를 활용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전문회사다.

폐섬유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같은 바이러스나 유전,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폐조직이 손상되거나 상처가 생겨 발생하는 폐 질병이다.

폐섬유증은 아직 실질적인 치료제가 없어 폐 이식 수술을 하거나 산소호흡기 또는 에크모(체외막 산소공급장치)를 사용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정도의 치료밖에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바테라퓨틱스는 재조합된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rAAV)나 렌티바이러스와 같은 유전자 전달체를 활용해 줄기세포, 제대혈 등과 같은 숙주세포에서 코로나19 저해제, 항염증 인자, 항섬유화 인자가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폐섬유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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