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화학 제조업체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L)은 주요 제품의 수요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셀라니즈 주가는 전일대비 5.37% 상승한 7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셀라니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한 분석가는 “대다수 제품군에서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특히 수요 회복이 제품별 유통망 강화와 신흥 시장 내 성장세에 의해 가속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셀라니즈가 주력 제품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