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코인 디지털텍 원일정기 등 3개 업체가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20일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3개 종목에 대한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 18개사를 포함해 693개로 늘어났다.
이코인은 선불형 전자화폐업체로 올 상반기동안 매출 47.4억원과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김대욱대표외 3인(23.6%) 아이퍼시픽파트너스외 2사(10.8%) 등이다. 기준가는 공모가인 3500원(액면가 500원)
디지털텍은 캐패시터 제조업체로 고속도로휴게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매출 166.5억원과 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고광선외16인(40.1%)과 KTB나라종금신기술투자조합(0.9%) 등이 최대주주이며 공모가인 2300원(액면가 500원)을 기준가로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원일정기는 정밀절단가공기인 와이어컷 방전가공기업체로 상반기동안 매출 49억원에 순이익 9.3억원을 냈다. 오내옥대표외 4인(48.7%)이 주요주주이며 기준가는 공모가인 4700원(액면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