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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이 당선인이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이 10.5%포인트 급상승했다. 이 당선인은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14.4%)와도 배 이상(25.8%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전 조사보다 0.6%포인트 하락한 4.9%로 5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달보다 1.5%포인트 상승한 4.7%로 6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유승민 의원(0.8%포인트△,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0.5%포인트▽, 2.1%), 박원순 서울시장(1.5%포인트▽, 2.0%), 원희룡 제주도지사(0.6%포인트△, 2.0%), 심상정 정의당 대표(0.1%포인트▽, 1.9%), 김부겸 의원(0.0%포인트, 1.7%) 순으로 이어갔다. 선호 후보 ‘없음’은 5.1%, ‘모름/무응답’은 3.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