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의 아리엘 앙리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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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보낸 위로전에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아이티 국민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티 국민이 하나가 되어 조속한 수습과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 정부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