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까뮤이앤씨(013700)가 200억원대 유상증자를 결의한 가운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까뮤이앤씨(013700)는 전 거래일보다 85원(6.39%) 오른 1416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까뮤이앤씨(013700)는 채무상환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원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주당 1370원에 신주 1459만 8550주가 발행된다.
이중 150억원은 최대주주(베이스)로부터 차입한 150억원을 출자전환(채무상계) 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또 50억원의 현금증자 역시 최대주주가 20억원, 계열사 후니드가 30억원을 현금증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