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1Q 매출액 107억…전년비 264%↑

  • 등록 2024-05-29 오전 9:52:22

    수정 2024-05-29 오전 9:52:2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지트로닉스(377330)(대표이사 강찬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손 9억 4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지트로닉스는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요인으로 EV제품, 방산제품, 통신제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각 제품별 매출 증가 폭은 2023년 대비 EV 51%, 방산 66%, 통신 2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EPC 용역매출 40억원이 추가 발생되어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법인 설립 공식 선언과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자회사 아이레온에 25억원 투자 등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향후 이지트로닉스의 우수한 충전기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법인설립을 통한 美 충전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아이레온을 통한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도약을 목표하며, 이를 통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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