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상자이엘, 자회사 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上`

  • 등록 2020-04-20 오전 9:17:24

    수정 2020-04-20 오전 9:17:2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오상자이엘(05398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상자이엘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8%(3350원)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FDA 홈페이지를 보면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오상헬스케어의 진단키트는 진파인더로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다.

국내에서 미 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외교부와의 공조 속에 미국 연방재난방재청(FEMA)에 300만달러 분량의 진단키트를 납품한 바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로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전문업체다. 현재 K-OTC 장외시장에 등록돼 있다.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