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지난 5일 국내 OTT 최초로 공개한 ‘메리 앤 조지(Mary & George)’가 최단 시간 웨이브 미·영국드라마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메리 앤 조지는 가난한 귀족 여성 ‘메리’가 왕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아들인 ‘조지’를 국왕 ‘제임스 1세’의 애인으로 만들려 치밀한 계략을 세우는 암투극이다.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빌리어스’ 가문에 대한 실화와 벤자민 울리의 책 ‘The King’s Assassin‘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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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관계자는 “메리 앤 조지는 “촘촘한 전개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배경과 의상, 그리고 주연배우의 호연이 더해져 호평 속 고공행진 중”이라며 “공개 2주 차 만에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모두 1.5배씩 상승하며 누적 시청 시간 상으로 웨이브 인기 해외시리즈의 기록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