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 ESG 우수사례(B.P.) 시리즈의 S(사회)편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8월 공개된 G(지배구조)편을 이은 다섯 번째 영상 콘텐츠다. 이번 S편에는 김정환 한국콜마 차장과 민원기 EV&솔루션 대표이사가 출연해 각각 ESG 사례를 소개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ESG 리더 기업으로 선정한
한국콜마(161890)는 ‘소셜·드림·위닝 커넥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임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트럭 스타트업 EV&솔루션은 다른 벤처기업과 연계해 트럭 운전기사의 안전을 위한 인체공학적 트럭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운영하는 대학생 ESG 위원회 구성원들이 영상에 출연해 ESG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그동안 탄소배출 등 E(환경)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했던 반면 상대적으로 S(사회)에 대한 폭넓은 논의는 다소 부족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중소기업이 ESG경영의 S 분야를 어떻게 시작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모범사례를 제시해, 향후 ESG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한상공회의소 ESG B.P. 시리즈 S편. (사진=대한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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