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현동기자]
하우리(49130)는 올 상반기 7억9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1700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경상손실은 12억3500만원이다. 매출액은 29% 증가한 36억8100만원이고 1억8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최근 본격적인 해외사업 초기단계에 따른 해외현지법인들에 대한 지분법평가 적용으로 경상 및 당기 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초 "1.25 인터넷 대란" 이후 공격적인 영업전개와 국내 백신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으로 2분기 매출액은 창립이후 최대인 20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