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475560)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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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5.95%(2750원) 내린 4만345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 7%대 하락한 4만2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저가를 경신했다.
공모가 3만4000원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첫날 51.18% 오르며 5만원대에 등극했으나 3거래일 만에 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도 6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가공식품·소스 등 유통사업 △제주도 더본호텔 통한 호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25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2917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서 149개의 직·가맹점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