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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2~24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30.6%였다. 2주 전(32.6%)보다 2%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4월 초 이후 줄곧 3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주 전 64.9%에서 이번 주 67.3%로 늘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