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샥, '오픈무브'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공개

  • 등록 2020-09-14 오전 10:00:00

    수정 2020-09-14 오전 10: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프리미엄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인 애프터샥에서 신제품 ‘오픈무브’를 국내 출시한다.

오픈무브는 애프터샥의 600건이 넘는 골전도 특허 기술이 집약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귀를 막지 않고도 진동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품으로 귀를 막는 일반적인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과 달리 음악 감상 중에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소리를 바로 인지할 수 있어 외부 위험으로부터 사용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제품 오픈무브는 10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기존 애프터샥의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높은 가격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불어 기능 역시 훌륭하다. 기존 애프터샥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구현한 훌륭한 사운드와 편의 기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애프터샥만의 프리미엄 피치 2.0 골전도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진동을 최소화하면서 고음질의 강력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고, 스탠다드, 보컬강화, 이어 플러그 모드와 같은 EQ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음질을 구현한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이번 제품은 하루 종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29g의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6시간 동안 연속 재생(대기전력 10일)이 가능해 출퇴근 시에나 가벼운 산책 그리고 가벼운 운동과 같은 환경에 적합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 타입 충전으로 설계돼 있으며, 생활 방수(방수 등급 IP55)가 가능하여 땀이나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여성 고객층이 선호하는 히말라얀 핑크와 알파인 화이트와 같은 화사한 색상부터 대중적인 슬레이트 그레이, 엘레베이션 블루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발매된다.

9월 14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오픈무브의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애프터샥의 신제품 오픈무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애프터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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