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59)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자원재활용가족 체육대회’와 연수구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서림·중앙·송림·창영초등학교 동문 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박남춘(뒤쪽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인천 연수구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서림·중앙·송림·창영초등학교 동문 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박남춘 예비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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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체육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인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김순옥·손일 민주당 인천 남구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겸손하면서도 세심한 선거운동을 벌여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실에서 ‘봄캠 특보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김정식 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 10여명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했다.
또 부평구 부평공원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모 평화한마당’에도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애민정신과 사회적 신뢰 구현을 인천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