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한양행, 외국계 매수에 `52주 신고가`

  • 등록 2020-05-11 오전 9:50:12

    수정 2020-05-11 오전 9:50:1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8.44%(4150원)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5%대 상승한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외국인들은 현재 860억원이상 유한양행을 순매수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순매수 2위 종목에 올려두고 있다.

JP모건 창구로 8만3000여주이상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유한양행은 5만53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썼다.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나 급감했고, 매출도 9.2% 줄어든 3133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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