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로 연간 23조 매출 기대

  • 등록 2016-07-27 오전 9:16:22

    수정 2016-07-27 오전 9:16:2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머스크 CEO는 미국 네바다주 르노 인근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언론에 공개한 자리에서 “모델 3를 통해 한해 200억달러의 매출과 50억달러 규모의 매출총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3 하나로 한화로 약 22조7000억원의 매출액과 5조6800억원의 매출총이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테슬라는 현재 판매 중인 모델X 가격의 절반 수준의 모델3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봄부터 예약판매에 나선 결과 사전예약이 40만대에 육박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전략적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본을 완만하게 늘려야할 필요가 있고, 새 모델 생산에 수백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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