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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의 다양성과 경계를 넘어서는 정도를 분석한 이 보고서는 샤오미의 적극적인 크로스 산업 혁신 노력을 인정했다.
보고서는 “모든 산업의 기술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세상에서 샤오미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은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샤오미는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과감한 혁신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자세는 샤오미에 스며들어 혁신 기술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놀라운 제품을 계속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5G+AIoT(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에 향후 5년간 최소 500억위안(약 8조506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스마트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를 대폭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샤오미가 보스턴컨설팅그룹의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4년, 2016년에 각각 두 차례 35위로 진입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