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메이커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1건당 100원의 에코씨드를 기금으로 조성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
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과 ‘더 맑은 바다’로 영역 선택지가 주어지며,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며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기금 마련을 시작으로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가치 소비를 대표하는 커머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