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 이용 고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4월 두피케어센터 운영 경험과 두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두피진단’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두피 고민을 직접 찾아 나서기 위해 업계 최초로 래핑카를 도입했다.
| (사진= 와이어트) |
|
오리지널 랩 형태로 꾸며진 래핑카는 두피전문인력의 1대1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 및 두피 타입별 최적화된 솔루션 등 두피 전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전국을 찾아다니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38곳을 방문했다”며 “토스, 패스트파이브, 한화리조트&호텔 등 여러 기업과의 제휴 활동을 통해 임직원 대상 두피 진단 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모발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층에 국한했지만 최근 두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남녀노소 고루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현장에서 두피진단을 경험한 20대 한 소비자는 “막연하게 궁금해만 하고 있었는데 전문가의 두피진단 서비스를 통해 내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제품도 알게 되어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두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