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휴먼아이씨티는 AI 감시 솔루션 ‘알파이플랜트비전(αiPlant Vision)’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휴먼아이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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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이씨티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ICT 융합 전문 기업으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대형 발전시설에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인 알파이플랜트비전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플랜트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AI 탐지 성능과 신속한 알림 시스템을 통해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사용자가 수천 대의 CCTV를 효율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지도, 이벤트,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사고 위치와 건물에 남은 인원을 확인함으로써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강기헌 휴먼아이씨티 대표는 “알파이플랜트비전은 수많은 CCTV의 복합 감지로 현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용자 중심의 UX를 구현했다”라며 “공공과 기업의 안전 혁신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분석, 얼굴 인식,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보안과 치안, 안전을 강화하는 ICT 융합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