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셀루덤 젠’ 개발 속도에 강세

  • 등록 2024-09-04 오전 9:12:20

    수정 2024-09-04 오전 9:12:2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셀루덤 젠(CELLUDERM GEN)’을 이르면 올해말, 내년 초 개발할 것이란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7.01%(335원) 오른 2305원에 거래중이다.

셀루메드는 이날 ‘셀루덤 필’(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되면서 셀루덤 젠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 완료 시기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셀루덤 젠은 미세분말화한 무세포동종진피에 정제수나 생체적합성 고분자 캐리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유방재건 등의 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셀루덤 필과는 다른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어 개발을 완료할 경우 적응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입자가 작아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은 물론 비뇨기과와 산부인과의 미용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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