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스테라시스(대표이사 서은택)는 팝업스토어 ‘뷰티풀에이징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서빌딩에서 진행됐다. 방문객에게 리프팅의 원리 및 피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재미, 교육, 실습 등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자연스런 아름다움에 다가가는 법을 제시했다.
고주파 기술의 원리를 설명하는 ‘쿨페이즈(Coolfase) 게임존’과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을 소개하는 ‘리프테라 2(Liftera 2) 게임존’, 30년 후의 모습을 시각화할 수 있는 ‘AGING FILTER ZONE’, 피부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SKIN AGE TEST’를 마련했다. 각 구역을 통해 장기적인 뷰티 케어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뷰티 솔루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흥미롭고 접근 가능한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 넷째 날에는 이미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고, 3,000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가 공유됐다. 다샤타란, 신민규, 빅스 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해 온라인 입소문 확대에 일조했다.
아스테라시스는 팝업을 넘어 올해 후반에도 디지털 캠페인과 옥외 광고를 통해 핵심 제품인 ‘리프테라 2’와 ‘쿨페이즈’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리프테라2 및 쿨페이즈의 제품 경험과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결합하여 고객님들의 피부미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팝업의 목표는 단순히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여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잠재 고객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테라시스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승인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5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이며,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