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사흘 만에 반등…전기차 매출 기대

  • 등록 2020-04-14 오전 9:26:05

    수정 2020-04-14 오전 9:26:0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반기 전기차향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2%(2800원)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하반기 전기차향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컨센서스(97억원)를 하회했지만 매출액은 160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 증가해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며 “정기차향 양극재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증가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SK이노베이션의 2020년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CAM5 양산 시작으로 삼성SDI EV향 양극재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하반기에는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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