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27일
다우데이타(32190)가 미국 백신업체와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로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말 발생했던 `인터넷대란` 수혜주에 뒤늦게 합류했다.
2시18분 주가는 전주말대비 60원(10.52%) 오른 630원에 거래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오전장 코스닥 지수 하락과 함께 전주말대비 하락했으나 오후장 공정공시를 통해 미국의 기업용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사와의 국내 총판계약 체결사실을 발표하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회사측은 "트렌드마이크로가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 전세계에 20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 웹서버, 메일 서버용 백신시장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