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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드 버전이다. 기존 적용된 비전 AI 기술에서 SKT의 멀티모달 AI가 추가 적용돼 시각장애인의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설리번파인더에 적용된 멀티모달 AI는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물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학습됐다. 또 약 10억장의 이미지 및 해당 이미지에 대한 상세묘사가 학습됐고, 올해까지 추가로 16억장 이상의 이미지 및 초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해, 사물 인식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SKT는 AI 기반 엣지·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클라우드 총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 등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 약정 조건을 추천한다. 또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버의 삭제 및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최대 40%의 비용 절감을 돕는다. 향후 SKT의 AI 데이터센터(AI DC)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민 SKT 미래R&D 담당은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을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