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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따르면 ‘갓반’은 11번가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지역 쌀 생산농가, 제조업체와 협업해 기획한 11번가 단독상품이다.
출시가격은 ‘210g x 24개입’에 2만 980원이다. 이날 오후 3시 ‘타임딜’을 통해 출시 기념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210g x 6개입’ 세트를 3000원에 선착순 1000개 한정판매한다.
제품명 ‘갓반’은 가마솥에서 ‘갓 지은’ 찰지고 부드러운 밥이라는 뜻과, ‘god밥’(최고의 밥) 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각 사는 지난 수개월 간 30차례 이상의 샘플링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맛, 식감, 향, 신선도 등을 검증했다.
11번가는 갓반 출시를 기념해 11월 ‘십일절 페스티벌’에도 특가 행사를 마련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주 11번가 가공식품 MD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최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품목이면서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즉석밥’을 선정했다”며 “이미 대형 브랜드사 제품들이 포진하고 있는 즉석밥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뛰어든 만큼,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체 선정과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