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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1위 유아전용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로 가정 내 올바른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던 것에서 나아가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또 한 번 ‘동심’과 ‘맘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하나의 앱에서 초등 6종 인기 콘텐츠 이용
이번에 출시된 U+초등나라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앱에서 초등 정규 교과 과정부터 아이 수준에 맞춘 영어, 제2외국어, 실감형 콘텐츠까지 알찬 교육이 가능하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우선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를 개발, 단독 제공한다.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을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보다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오답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실험과 코딩학습까지 아이 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까지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학습에 흥미를 더한다.
“‘교육은 LGU+’ 믿음으로 서비스 발굴”
‘5G(5세대 이동통신)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 5000원) 또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 8000원) 요금제 이상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의 경우 U+초등나라 서비스 가입 시 2년 약정 기준 최저 1만10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이 없으면 무약정 기준으로 월 4만 4000원, 24개월 약정기준으로는 월 2만 2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쌓은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U+초등나라는 각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특화 콘텐츠, 합리적 가격이 특장점이다”며 “고객에게 ‘교육은 LG유플러스’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교육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