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온, IoT 기반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 개발

  • 등록 2022-05-06 오전 11:40:23

    수정 2022-05-06 오전 11:40: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린온은 환경부에서 시행한 중소환경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IoT 기반 바이오에어로졸지수와 생활환경 화학물질 센싱을 통한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그린온)
그린온은 2020년 특허청 우수발명품 및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업체로 공기질 개선과 감염예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 등 국내외에 취항하는 대부분의 항공기 기내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인력을 동원한 전통적인 방역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실내의 공기질, 약품 유해가스 및 부유 미생물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에어로졸지수 플랫폼을 통해 약품 사용량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음파 기화해충방제기술과 살균버블수 생성기술을 제어함으로써 해충방제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를 방역할 수 있는 2 in 1 스마트제품도 출시했다.

조봉제 그린온 대표는 “IoT 기반 예측 플랫폼과 이를 결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공기질 개선 및 감염예방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