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중식도(刀)와 만능소스 2종 세트(12만5000원)를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100명에게 선착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백종원 중식도(칼날 길이 18cm, 총 길이 31.5cm)는 다마스커스 특수 합금 성분의 고탄소강 스테인리스 골격에 강철과 연철을 67겹 쌓는 고밀도 공정으로 만들었다. 절삭력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손잡이는 안정적인 균형감과 무게감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주고 다마스커스 칼 특유의 물결무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칼날 상단에는 백종원 대표의 사인이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동봉된 소스는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백종원 만능마라소스, 만능볶음소스다. 만능마라소스는 태국산 고추 페이스트를 사용해 이국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며 만능볶음소스는 간장, 굴소스 베이스로 만들어 음식의 풍미와 맛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정현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코로나19 이후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요리할 때 쓰는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백종원 대표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중식도를 통해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추석 프리미엄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