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9.7%, 바른미래당 6.1%, 민주평화당 3.7% 등이다.
5%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 자유한국당은 18석, 정의당은 9~10석, 바른미래당은 6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조사한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회 비례대표에서는 53석을, 기초의회 비례대표에서는 237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를 기초의회 비례대표 의석으로 환산하면, 민주당은 (53.9/87.9)×386(총 의석수)=236.69로 237석, 한국당은 (19.3/34.0)×149(총의석수-민주당 의석수)=84.58로 85석 가량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의당은 (8.4/34.0)×149=36.81로 37석, 바른미래당은 (6.3/34.0)×149=27.61로 28석이다.
이번 조사는 2018년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2만347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6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