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를 활용해 제작한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광고 캠페인을 28일 공개했다.
영상은 영화 주인공 라일리가 야외활동으로 더러워진 옷을 빨래하면서 시작한다. 라일리가 빨래를 하며 겪는 다양한 감정을 비스포크 AI 콤보가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 이동 없이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건조가 한번에 가능하고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물 무게와 오염도, 재질 등을 감지해 모터 속도와 세기, 세탁 및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한다.
정지은 삼성전자 상무는 “인사이드 아웃 2와의 협업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선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감정까지 챙겨주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능을 충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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