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친환경차 우호적 수요 기대…2차전지株 강세

  • 등록 2020-04-14 오전 9:43:14

    수정 2020-04-14 오전 9:43: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우호적 수요와 유럽의 CO2 규제 유지가능성이 부각되면서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상아프론테크(0899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5%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영화테크(265560), 엘앤에프(066970), 피앤이솔루션(13139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코스모신소재(005070), 에코프로비엠(247540), 삼성SDI(00640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도 3~5%대 오르고 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친환경차에 대한 우호적 수요 및 유럽의 CO2 규제 유지 가능성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전략은 2021년 이후의 가파른 성장을 앞두고 2020년 가시밭길을 버틸 기초체력 보유한 업체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재무 구조를 살펴보면 유동 비율의 경우, 삼성SDI 138%, 포스코케미칼 259%, 일진머티리얼즈 587%, 에코프로비엠 178%로 모두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코스피 평균은 134%다.

또 부채비율 역시 코스피 평균은 97%이지만, 삼성SDI 57%, 포스코케미칼 72%, 일진머티리얼즈 26%, 에코프로비엠 76%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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