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자사 급속 전기차 충전소 워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 부문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터의 전기차 충전소에 건축한 목재 캐노피와 충전 서비스·앱은 독일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위너)을 받았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전기차 충전 사업을 총괄하는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임직원 4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현장에 직접 참석해 상을 받았다.
유대원 CIO는 “워터는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한 전기차 충전 브랜드”라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으며 혁신성을 증명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의 선두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강원도 양양의 전기차 충전소에 건축한 목재 캐노피와 워터 앱으로 총 3개 부문 본상(위너)을 수상했다.(사진=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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