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10여곳 압수수색

  • 등록 2022-09-26 오전 11:13:50

    수정 2022-09-26 오전 11:13:50

[성남=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있던 시절 진행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 차병원 등 사무실 10여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성남FC 후원금을 받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를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줬다는 내용이다.

당시 성남시는 용적률과 건축 규모, 연면적 등을 3배가량 높여주고 전체 부지 면적의 10% 만을 기부채납 받았는데 이를 두고 두산이 막대한 이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